본문내용 바로가기
마스턴운용, UNGC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 선정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20 16:49:56   폰트크기 변경      
韓 자산운용사 가운데 유일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의 UNGC 가입 인증서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민성훈 마스턴투자운용 ESG위원회 위원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부사장. /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한국 자산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마스턴투자운용은 UNGC 한국협회 주최로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 2023)’에서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UNGC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로 대체투자 분야에서 지속가능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UNGC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에는 금융지주, 은행, 캐피탈, 증권, 카드, 공공기관 등 총 12개 사가 선정됐다. 자산운용사로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유일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경영 철학을 중장기적 경영 전략에 녹여내는 데 진력하고 있다.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온실가스 저감 및 전력 비용 절감) △LEED와 같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친환경 임대차동의서(Green Lease) 도입 △ESG 리포트 발간 △지속가능금융 토크 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ESG 내재화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마스턴투자운용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부터 지속가능 MZ포럼까지 이해관계자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층적인 ESG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에 선도적으로 나서 자산운용업계의 ESG DNA 확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증권부
김관주 기자
punc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