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 8명 수상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20 16:57:53   폰트크기 변경      
“자신보다 가족과 사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신 분들”


2023 삼성행복대상 수상자와 내빈들이 20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삼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청소년상 김선애(정원여중 3), 여성선도상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여성창조상 묵인희 서울대 의과 대학 교수, 가족화목상 박영주 세종예술고 음악 교사, 청소년상 옥효정(신명고 3). (사진 뒷줄 왼쪽부터) 노정혜 삼성행복대상 심사위원장, 청소년상 백혜경(배재대 3),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정영애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장, 청소년상 최별(인천비즈니스고 3), 리안 티안 눈(경희대 1). / 사진 : 삼성생명공익재단 제공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서정돈)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3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여성선도상)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여성창조상) △박영주 세종예술고 음악교사(가족화목상) 등이다. 또 △김선애(15ㆍ정원여중) △최별(17ㆍ인천비즈니스고) △옥효정(18ㆍ신명고) △리안 티안 눈(20ㆍ경희대) △백혜경(21ㆍ배재대) 학생 등 5명은 청소년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은 각 500만원)이 전달됐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한 분들은 자신보다 가족과 사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신 분들”이라며 축하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ㆍ계승한 ‘삼성행복대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시대에 맡는 가족문화 구축에 힘써온 공로를 격려하는 ‘삼성행복대상’은 올해 11회 시상까지 총 88명(개인85, 단체3)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에 전달한 상금은 약 20억원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한형용 기자
je8da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