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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한-베트남 온실가스 감축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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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10:26:4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온실가스 감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본부장이 워크숍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워크숍은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5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의 후속으로,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와 녹색 기술교류 등의 구체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또 현재 국제감축사업 진행 현황과 연계된 후속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양국 간 국제감축협력과 실적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의 지원으로 베트남 다낭시 칸손 매립장 매립가스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제일엔지니어링 등은 양국 주요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공단은 베트남에서 농업부산물 연료 보일러 교체와 스팀공급 사업, 꽝빈성 매립가스 발전사업 등 총 4건의 온실가스 국제감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상호협력이 절실하다”며 “공단은 양국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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