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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아키드로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와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키드로우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와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시작한다.
아키드로우와 부동산R114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아키드로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와 아키드로우의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의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목표로 한다. 우선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을 부동산R114에 결합하고 아키드로우가 보유한 아파트 단지의 3D 도면을 제공해 부동산R114 플랫폼의 확장성을 높여가기로 했다.
김희방 부동산R114 대표는 “아키드로우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및 인테리어 통합 서비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보다 입체적인 프롭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와 AI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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