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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국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가운데)이 최근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하승철 하동군수(왼쪽), 이양호 재단이사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강동국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과 강범식 프라임건설㈜ 대표는 최근 열린 ‘제7회 하동군수배 골프대회 및 제17회 전국향우초청 골프대회’에서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강동국 건협 경남도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식 프라임건설 대표는 “하동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후배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하동군 북천면 출신으로, 지난 2월에는 모교인 한다사중학교(옛 북천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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