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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2024년 신입공채 경쟁률 ‘180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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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15:28:14   폰트크기 변경      
MZ세대 ‘친환경’ 분야 높은 관심

서울 중구 이도 씨티스퀘어 사옥  / 이도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 이도(YIDO, 대표이사 최정훈)는 2024년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2500명 이상이 지원해 경쟁률이 180대 1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약 3주간 신입 사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4명 모집에 25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접수는 MZ세대들의 친환경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분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친환경 부문이다. 이도는 현재 청정지역인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중간처리~재활용~소각~매립까지 이어지는 산업폐기물 밸류체인을 완성해 운영 중이다.

이도는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1차 면접을 실시한다. 이어 2차 면접은 12월 7일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 2일 입사하게 된다.

앞서 이도는 지난해와 올해 체험형 인턴을 실시하며, 이들에게 대졸 신입사원 수준인 월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이도를 함께 더욱 도약시키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인재들과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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