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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충남도, 농산물 유통 확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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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2 08:25:21   폰트크기 변경      

22일 충남 계룡시 퍼스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GS리테일과 충청남도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 공급 지원 △충남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과 소포장 상품 등 공동 개발 △온ㆍ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등 공동 프로모션 진행 △신규 사업 발굴ㆍ지원 등을 함께 한다.

특히 GS리테일은 충남의 우수한 쌀 공급처를 확보하고, 스마트팜 원예농산물 구매를 확대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에서 열렸다. 퍼스프는 산지 구매부터 농산물 전처리 등 가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계룡시에 신선가공센터를 완공했다.

GS리테일은 퍼스프 신선가공센터를 통해 원물 구매부터 유통까지 신선한 먹거리를 확보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농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소비자 트렌드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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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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