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2회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등 내·외부위원들이 미래발전 통합위원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2022년 하반기 발촉한 통합위원회는 △ESG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3대 분야별 위원회로 구성돼 우수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통합위원회에서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핵심제언문을 채택했으며, 위원회 제언을 토대로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내재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는 탄소배출 MRV(산정·보고·검증) 기반 강화를 위한 디지털 신기술의 접목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통합 주제도 논의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위원회 제언을 공단 경영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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