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화성산업(대표 최진엽)이 ‘의왕청계2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86.18%인 931억8336만6383원을 써낸 화성산업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총 44개사가 참가한 이번 입찰은 무효 입찰이 없었다.
화성산업은 69%의 지분을 갖고 신원종합개발(21%), ㈜매일(1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또 이날 부산지방조달청이 개찰한 ‘청량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증개축공사’는 예가 대비 82.388%인 190억0918만3000원을 적어낸 성안건설(대표 김재홍)이 적격심사 1순위에 올랐다.
아울러 제주지방조달청이 집행한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은 예가 대비 83.29%인 189억8939만4000원을 투찰한 우석종합건설(대표 손동우)이 적격심사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채희찬 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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