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 계약관리와 공공입찰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름 기업정책과장과 입찰정보업체인 (주)터전 채청민 그룹장을 강사로 초빙해 하도급대금 연동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연동계약서 작성, 적격심사 등 공공입찰 세부평가 요령에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충북도회 관계자는 “연동제는 1회 위반만으로도 공공입찰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공공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건설사에게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며,“이번 강습회를 통해 연동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제고되어 회원사의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