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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UN)봉사단의 주최 하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되는 상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하고 적기 분양 및 착공으로 주택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신도시 건설에 적극 참여해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대방건설은 평택 고덕 1차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의 주거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설립 초기부터 불우 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구찬우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 활동으로 얻은 소중한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꾸준하게 참여, 연탄 가격 인상으로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겨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고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육군사관학교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비롯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후원금 기부, 불우 이웃 돕기 성금 지원, 겨울철 패딩 조끼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말라위 식수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후원 및 공사를 진행했다. 말라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지난해 1월 열대 폭풍 아나(Ana)가 강타해 100만명이 피해를 입은 데다 3만여가정이 둥지를 잃기도 했다. 대방건설은 나타욜라 마을 등 열악한 지역을 선정해 식수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찬우 대표이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귀한 상을 수상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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