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2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 및 4일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각 측이 임시 휴전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한다”며 “인도주의적 위기를 완화하고 충돌을 완화하며 긴장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이 발생한 이후 중국은 시종일관 휴전을 촉구하고 정세 완화, 민간인 보호,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연합 기자 yna@dnews.co.kr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