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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 크리스마스 맞이 겨울 전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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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7 09:24:14   폰트크기 변경      

갤러리 라운지 중앙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공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마지막 시즌 전시인 ‘Christmas in the HighLight(크리스마스 인 더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 봄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 가을 더 하이라이트(The HighLight)를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했으며,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연말과 성탄절 시즌을 맞아 진행 중인 겨울 시즌 전시, Christmas in the HighLight는 눈꽃이 날리는 크리스마스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21일까지 진행된다.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대형 선물 상자와 같은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민 ‘스노우 라이트’,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스타 라이트’ 등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는 빛으로 수놓은 듯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트리 라이트’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보석십자수 만들기와 아이들이 색칠 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위시 캔버스’ 공간도 운영중이다.

한편 래미안갤러리의 올해 관람객이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층 카페 공간도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오픈해 오직 래미안갤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래미안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 중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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