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GC인삼공사 제공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헬시 버스데이(Healthy Birthday)’ 프로모션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 조선 왕실 내 홍삼관련 업무를 위한 삼정과가 설치된 이후 124년 동안 고려인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정관장은 전 세계 인삼 소매시장 매출 1위와 시장점유율 42%를 기록 중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세트인 ‘홍삼정Ｘ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과 신제품인 ‘정관장 장수:율’, ‘정관장 홍삼마누카’도 가격 혜택과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정관장 홍삼은 면역력 개선과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2008년에는 혈행개선, 200년에는 기억력 개선, 2012년에는 항산화 작용, 2014년에는 갱년기 여성 건강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정관장 홍삼오일을 소재로 남성 전립선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아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RXGIN CLEAN)’ 제품을 출시했다. 또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장수:율(匠水:律)’을 선보이고 계약 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차가버섯 등 자연소재를 신제품으로 내놓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