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김범수 “준법ㆍ인사ㆍ재무 밀착 관리” 강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27 15:48:09   폰트크기 변경      
카카오 5차 공동체 비상 경영회의… “임직원도 잘 챙겨달라”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4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참석해 있다. / 사진 : 카카오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ㆍ인사ㆍ재미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길 강력히 권고한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7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제5차 공동체(그룹) 비상 경영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봐달라”며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창업자는 아울러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한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한 데 이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김 창업자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계풍 기자 kp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한형용 기자
je8da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