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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사업' 국비 1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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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7 15:23:08   폰트크기 변경      

안전쳄허시설관 조감도 / 이미지: 대전시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1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국민안전체험관은 유성도서관(가정동) 옆 유휴 부지에 사업비 총 42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00㎡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8개 체험존과 11개 체험실, 3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연간 14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전시는 건립 계획(안) 심사ㆍ승인 및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 차 추진 후 2년간 건축공사를 거쳐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세웠다.

양승찬 대전시시민안전실장은 “대전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대형 국민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 중 하나였는데, 이번 에 국비 지원을 계기로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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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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