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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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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7 15:32:35   폰트크기 변경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은 27일 오전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개관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영그룹 제공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상징인 호텔티롤이 2년9개월 만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영그룹은 27일 오전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과 배성수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희범 회장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인 덕유산의 모습처럼 고객을 사랑으로 모시는 호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는 “오늘 재개장한 호텔티롤과 곧 개장할 스키장의 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티롤은 지난 2021년 2월 20일 밤, 지붕에서 발생된 원인불명의 화재로 지붕과 테라스 등으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며 일부 객실과 식음업장 등이 피해를 입고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 후 33개월이라는 긴 휴장기간동안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이루어졌고 드디어 지난 11월 27일 재개관을 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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