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재용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27 15:47:44   폰트크기 변경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 후 귀국…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펼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7일 일주일여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 사진 : 연합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7일 일주일여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날 낮 12시40분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동행,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달아 방문해 정부와 재계가 함께 펼친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 회장의 귀국에 앞서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확정한 인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부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사장은 유임됐다.

또 부회장급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 신설도 발표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장의 귀국길에는 이날 삼성전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김원경 DX부문 경영지원실 글로벌공공업무(Global Public Affairs)팀장이 동행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한형용 기자
je8da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