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명대(총장 전호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1월 24일 동명대에서 스마트팜 ICC 협의체의 6개 대학 연합 2023 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총장 전호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1월 24일 동명대에서 스마트팜 ICC 협의체의 6개 대학 연합 2023 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제조(스마트팜) 분야 창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특화분야 지식재산권 출원 등 성과 창출을 위한 것이다.
6개 대학에서 8개 팀이 출전한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동명대 총장상)은 동원과학기술대 나래팀의 ‘환경제어가 가능한 포터블 스마트팜 장치 개발’이 차지했다.
최우수상(동명대 총장상)은 경남도립남해대학 팜인더남해팀의 ‘스마트큐브를 활용한 커피 삽목묘 재배’와 전남과학대 스마트굼벵이팀의 ‘스마트굼뱅이(식용곤충산업)’ 2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국립안동대팀의 ‘당뇨 기능성 오미갈수를 이용한 오미자 젤리’와 부산과학기술대 CUBEFARM HYBE팀의 ‘CUBE FARM을 활용한 도시 스마트팜 창업센터 구축을 통한 청년 창업 지원’의 2팀에 돌아갔다.
동명대 스쿨팜팀의 ‘폐교 활용 스마트팜 유통체계’, 동명대 맹랑 뽀로로팀의 ‘스마트 농업 드론 서비스’, 동명대 거품팀의 ‘프라이빗 스마트팜’ 3팀이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우수상과 기술혁신상에는 동명대 LINC 3.0 사업단장 명의 상장이 수여됐다.
동명대 신동석 LINC 3.0 사업단장은 “스마트팜 ICC 협의체 참여대학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 기술개발(R&D), 산업체재직자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찬 기자 kk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