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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우주센터, '우주에서 나를 보다' 과학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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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8 13:25:18   폰트크기 변경      
리비트& 허블 과학연극 성료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천체투영관에서 과학공연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 이하 우주센터)는 지난 11월 22일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의 마음힐링을 위한 “천체투영관 과학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능으로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우주에서 나를 보다'라는 주제 아래 천체투영관에서 과학공연을 즐기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선사했다. 학업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에 휴식과 우주의 신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 청소년 중 한명은 “어둠 속에서 흩어진 수많은 별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그 속에서 나의 삶과 모든 경험들이 별빛으로 빛나고 있는 거죠. 불안과 현재의 고민은 모두 작은 별로 변해, 그 빛이 결국은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내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에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형호 우주센터 원장은 “수능 후 고3 청소년 에게 매년 우주과학 관련 진로 및 마음힐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우주과학 기반 청소년활동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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