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제공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정관장은 창업 124주년을 기념해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1908년 당시 경기도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를 설치했고, 이곳에서 현재의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탄생했다.

이번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을 주제로 황남대총금관, 금동반가사유상, 청자칠보무늬향로, 백자달항아리, 경천사십층석탑, 외규장각의궤 등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표현한 포장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았다.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했다.

정관장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와 반가사유상 도자기잔, 스타벅스 기프티콘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내달 8일까지 ‘헬시버스데이(Healthy Birth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 ‘홍삼마누카’, ‘장수:율’ 등 정관장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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