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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손영섭 비비안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비안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비비안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각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명예대장은 누적 5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한다.
비비안은 올해 폭염 물품 지원 등을 포함해 약 7억50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사랑을 돌려드렸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연말 맞이 기부 릴레이를 계속 진행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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