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T&G 제공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KT&G는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전문가들이 멘토링과 실전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을 준다.

이번 8기는 내달 4일 3년 이내 초기 창업팀 대상의 스타트 트랙(Start Track) 모집을 시작으로, 10년 이내 시드단계 창업 팀 대상의 그로스 트랙(Growth Track)과 글로벌 진출 팀 대상의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

KT&G는 교육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우수팀들에게는 상금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KT&G는 지난 2017년 시작한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4개의 창업팀을 배출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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