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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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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9 10:40:30   폰트크기 변경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군포 산본1동1지구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5개동 18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해외 건축명가 NBBJ와 손을 잡고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제안한 것이 눈에 띈다.

또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이 돋보인다.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 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도 조성해 입주민에게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개층 높이의 복층 체육관과 프라이빗 시네마를 계획해 군포를 상징하는 단지의 품격에 어울리는 명품 커뮤니티 조성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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