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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제2회 안전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안전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사항을 개선하고 우수한 기술안전 분야를 발굴해 자율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제2회 안전경진대회는 협력사와 연관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총 68건의 개선사례와 안전기술이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29일 최종 경쟁 PT를 통해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현장부문 대상은 이문아이파크자이 현장의 ‘소규모ㆍ비상주 협력사 위험성평가 참여 강화’가 선정됐다.
개인부문 대상에서는 시티오씨엘3단지 현장의 ‘발코니 수직망, 안전성 및 작업성 개선’이 선정됐다.
HDC현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안전경진대회를 실시하며 건설현장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Teslow시스템(Test & Slow)을 비롯한 우수사례 8건을 선정, 개선사례를 전사에 공유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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