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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창영 광주대 재난안전센터장, 김명기 광주시회장, 박경재 전남도회 수석부회장, 정상만 재난안전기술원장 |
[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김명기)와 전라남도회(회장 마찬호)는 지난 29일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광주대학교 재난안전역량센터와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해 각종 건설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해 상호 긴밀한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기 광주시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규제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건설현장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재 전남도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ㆍ품질 안전 향상과 건설기술인에 대한 교육지원을 통한 전문인력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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