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제18회 CM 표어 최우수상으로 김정민 씨가 출품한 ‘건설 혁신의 파트너, CM과 함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상은 조현 씨의 ‘스마트 건설의 중심에 CM이 있습니다’와 배철희 씨의 ‘CM, 안전건설에 미래혁신을 더하다’가 공동 수상했고, 박재식 씨의 ‘CM, 혁신을 칠하다, 미래를 그리다’와 안지현 씨의 ‘CM, 건설을 세우다. 행복을 채우다’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 간 응모자격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총 418편에 달하는 응모작을 접수했다. 최종 수상작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이 선정됐다.
춤품작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혁신(124편, 29.7%)’으로 나타났다. ‘미래(108편, 25.8%)’, ‘가치(101편, 24.2%)’ 등 단어도 눈에 띄었다.
수상작은 2024년 협회의 모든 대내외 각종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을 비롯해 입상 순위에 따른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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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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