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헌 회계사(회계법인 상지원)가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건설업 연말결산 및 실질자본금 교육’에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강동국)는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건설업 연말결산 및 실질자본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협 자문회계사를 거쳐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기업진단 상담위원을 맡고 있는 이종헌 회계사(회계법인 상지원)가 △건설업 등록기준 자본금 평가기준 △실태조사의 절차 및 대응방법 △건설업체 결산시 회계·세무처리 쟁점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동국 건협 경남도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회원사의 결산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국토부의 등록기준 실태조사가 12월에 예정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 역량을 갖춰 실태조사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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