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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계열사, 연말 맞아 협력사 상생·지역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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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5 09:30:31   폰트크기 변경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방송채널 '쇼핑엔티'가 지난 달 29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쇼핑엔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사진:태광그룹 

[대한경제=이종호 기자]태광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이 연말을 맞아 협력사 상생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디어계열사 티알엔이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방송채널 쇼핑엔티는 지난달 29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쇼핑엔티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흥국화재는 지난달 10일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개선 간담회'를 열어 고객 응대 전담 상담원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최근 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21개사가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함께 하늘을 날다’에 참여해 타사 봉사자들과 함께 지체·시각·지적 장애인을 제주도로 초청, 체험을 돕는 활동을 진행했다.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는 오는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씨네큐브가 위치한 종로구 구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8000원에 영화 관람이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라며 “그룹 차원의 ESG경영 강화를 계기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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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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