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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제일제당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제일제당이 간편식 우동 제품을 리뉴얼하고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우동’, ‘얼큰우동’, ‘튀김우동’3종을 리뉴얼한다고 6일 밝혔다.
가쓰오우동은 가다랑어포 원료 함량을 높이고 다시마 간장, 저온 숙성 우동 조미액을 더해 국물의 감칠맛을 극대화했다.‘얼큰우동’과 ’튀김우동’은 면에 달걀 흰자 분말을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포장 겉면에‘가쓰오 액기스로 깊은 풍미’,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칼칼한 맛’ 등 문구를 더해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도 바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쓰오우동은 2000년 출시 이후 국내 간편식 우동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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