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양우종합건설이 ‘의왕청계2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수주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종합심사 결과, 예정가격 대비 86.18%인 931억8303만6060원을 투찰한 양우종합건설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양우종합건설은 65%의 지분을 갖고 파인건설(20%), 디어스이앤씨(15%)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앞서 양우종합건설은 LH의 올해 종합심사낙찰제 중 최대어인 ‘군포대야미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도 구성원사로 따냈다.
이번 입찰은 에스지씨이테크건설이 55%의 지분을 갖고 진산건설(15%), 양우종합건설 및 은성산업, 조은아이건설(각 10%)과 공동수급체를 꾸려 예가 대비 86.094%인 2711억320만600원에 거머쥐었다.
이로써 양우종합건설은 올해 공공공사 수주고 1061억원을 확보했다.
채희찬 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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