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이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2023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추진한 성과 공유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 표창패 수여, 정규 운영 마을 8개동의 우수사례 보고,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나눔사업은 마을 주민들과 청소년 유관 기관·시설들이 연계해 각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15년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동에서 추진, 대구시 구군 중 가장 활발한 마을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 안전 및 돌봄, 봉사 등 32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돼 청소년과 주민들이 교류해 지역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권상훈 기자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