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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희망어울림예술제’개최/사진: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최용석 관장)은 지난 5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00여명을 모시고 제 1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하였다.
‘희망어울림예술제’는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노년사회화교육 이용자들이 수업을 함께 배우고 갈고 닦은 솜씨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어르신의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악반의 흥겨운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희망품격태권도, 라인댄스. 합창교실 등 14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열심히 학습한 기량을 펼치는 뜻깊은 행복의 장이 되었다.
이날 행사 공연을 준비한 어르신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발표 할 수 있어, 가슴벅차게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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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에 겨울나기 위한 이불 전달/사진:노인복지관 제공 |
최용석 관장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선배시민으로 역할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즐거움과 희망을 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 물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양주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극세사 이불세트가 전달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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