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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팀장, 임원 승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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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6 19:11:25   폰트크기 변경      

최윤정 팀장 / 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7일 정기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팀장은 SK바이오팜의 사업 개발과 관련한 조직을 책임지는 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 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선임 매니저(대리급)로 입사했다. 이어 2019년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21년 7월 복직해 지난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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