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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홈쇼핑이 이색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 유입’과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상품을 판매하는‘크크쇼핑(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크레이지쇼핑)’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크크쇼핑은 롯데홈쇼핑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상생일자리’를 수료한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상생 의미도 더했다.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 체험 영상을 선보인다. 매주 최대 5회 진행한다.
지난 4일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는 리빙씨엔피의 ‘멀티 파워락’을 판매해 조회수 1500건을 돌파했다. 11일에는 고주파 바디 관리기, 13일에는 키친아트 니트릴 장갑, 15일에는 블랙앤데커 청소기를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상생일자리 우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홈쇼핑 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상품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생활, 뷰티,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톡톡 튀는 진행으로 소개하며 기존 방송과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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