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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뉴저지 센터. /사진: 커넥트웨이브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크로켓과 B2B(기업간 거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크로켓은 전 세계 89개국 판매자들이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크로스보더 마켓 플랫폼이다.
몰테일은 미국 뉴저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물류센터를 활용해 크로켓의 판매자에게 제품 입고, 검수, 패킹, 항공운송, 통관, 국내 배송 등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로켓 판매자 대상 전용 할인요율을 지원해 배송비 부담도 줄인다.
몰테일 관계자는 “미국과 독일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영국과 일본 등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을 통해 셀러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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