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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 시내버스 부문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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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7 16:36:35   폰트크기 변경      
HU공사 윤인기 본부장,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공용버스 만들겠다"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5일 실시한 ‘20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 사진 : 화성도시공사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지난 5일 도로교통공단과 주식회사 카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Best Green Driver’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2023 Best Green Driver’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시내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는 전국 19개 기관, 1361명의 운전원이 참여한 행사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운전원들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장착하고 차량을 운행하며 △안전운전 주행 습관 △경제운전 △교통사고 측정 지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HU공사 송준혁 주임은 안전거리 유지, 속도관리, 급가속 및 급감속 빈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지난 8월에 도입한 AI 혁신 기술이 공영버스 운수직의 안전 운행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전 솔루션을 확대 운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공영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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