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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소아용 독감ㆍ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의약품 수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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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7 20:38:5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뒤늦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대응에 나선다. 그동안 의료현장의 지적에도 우려할 사안이 아니라던 입장에서 선회해 현장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소아ㆍ청소년용 의약품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제10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의약품 분배와 공급을 위한 행정 지원 조치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 대응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최근 의료현장에서 제기됐던 소아ㆍ청소년 의약품 공급 부족 상황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동향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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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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