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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4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고성군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4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군에서는 △경남도지사 유공 표창에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체), 120자원봉사대 강년숙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 고성읍 자원봉사회 김애경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에 거류면 자원봉사회 김량경이 수상했으며, △우수센터 평가부문에서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나눔과 헌신 덕분에 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지역 사회가 변화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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