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나눔재단이 1월 26일까지 학업ㆍ예체능ㆍ기술 분야(특기)의 취약계층 청소년 인재를 지원하는 ‘꿈키움 장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 청소년 중 진로 계획이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30여 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700만원의 장학금과 진로ㆍ진학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기 분야의 장학생에게는 각 분야 전문가가 1대1 맞춤형 멘토링과 상담 등 밀착 지원도 진행한다. 해외 문화 캠프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문화로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꿈지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