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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설부동산대상] 도시개발대상 – 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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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21 06:00:44   폰트크기 변경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사진:인천도시공사(iH) 제공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2003년 창립한 인천도시공사(iH)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개발, 주택건축, 도시재생, 주거복지, 자산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올해 재무추정 매출 1조1000억원, 당기순이익 1000억원, 부채비율 190%대의 성과를 달성할 전망이다. 부채규모가 최대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 매해 평균 8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명품 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강소연구특구단지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인천도시공사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구내 복환환승센터를 조성하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인천 서북부의 교통 요충지(공항철도 및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 청라IC)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 △서민중심 주거공간 확보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다양한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주택건축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도 몰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보금자리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짓는 건설형 임대주택부터 기존 다가구주택 매입, 전세자금 지원까지 소득 계층별 맞춤형으로 주거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iH형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인 일자리사업과 공동체사업도 하고 있다.

자산관리사업을 통해서는 인천시 정책사업 등의 신규사업과 출자사업(SPC, 리츠, 펀드)을 발굴 및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인천도시공사(iH) 제공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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