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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베스트상품] 콘택스의 ‘콘택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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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20 09:18:26   폰트크기 변경      
건설업 특화 초거대 AI 플랫폼…경영·입찰·세무회계 정보 제공

콘택스AI 앱 화면. 사진: 콘택스


이준형 콘택스 대표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콘택스(대표 이준형)의 ‘콘택스 인공지능(AI)’은 건설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콘택스AI는 건설과 세금을 뜻하는 단어를 결합한 네이밍대로, 건설업에 특화된 초거대 언어 모델 AI를 기반으로 건설업에 관련된 경영, 입찰, 세무 회계,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생성하는 고지능 AI 플랫폼이다.

콘택스AI의 첫 번째 특허인 ‘콘비시스템’은 AI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일상 대화 형태로 질의응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 특허인 ‘입찰서비스’는 AI 기반의 입찰 사정률 추론 및 손익 계산 기능을 통해 건설 입찰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 기술은 건설업 회원사의 면허 경영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입찰 사정률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또한 공사원가와 손익계산의 예측모델이 결합돼 공사이익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세 번째 특허인 ‘건설경영 사용자 환경ㆍ경험(UIㆍUX) 제공 장치’는 건설 회원사의 재무 기반으로 경영평가액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경영평점별 맞춤 컨설팅 보고서와 AI경영비서 ‘콘비’의 재무 상담부터 전문가 상담까지 언제든 원하는 방식으로 경영진단을 받을 수 있다.


콘택스AI 특허 기술 자문인 김등용 동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는 “콘택스AI는 건설업계에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 앱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건설 도메인에 특화된 질의응답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무 상태를 분석해 경영 컨설팅 보고서를 생성하고,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 챗봇 형태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콘택스AI는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건설 경영자와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형 콘택스AI 대표는 “건설업 종사자들이 전문지식 없이도 매우 쉽고 단순히 앱 가입만으로도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콘택스AI는 업무의 혁신과 효율성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건설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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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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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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