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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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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02 17:01:5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업계는 물론, 2030세대와 일반 국민들이 함께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성과를 조망하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협회 50년사 편찬, 역사관 건립, 슬로건 및 콘텐츠 공모전, 국제포럼,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등 다양한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계기로 산업에 대한 대외위상 제고는 물론 지속적인 제도개선 및 조달청 연계 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과 협회가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성과와 관련해서는 “대가 현실화 등 제도개선과 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제한입찰 기준금액 상향,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축소, 표준품셈 제ㆍ개정 등 소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산업 경진대회와 온라인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자긍심 고취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의 핵심인 엔지니어링의 가치를 젊은 예비 엔지니어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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