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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전하는 현대제철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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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0 15:03:32   폰트크기 변경      
개그맨 김용명과 자원재활용 콘텐츠 제작…이틀 만에 40만 뷰

현대제철은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다양한 자원재활용 활동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 사진 : 현대제철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현대제철이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자원재활용 활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8일 개그맨 김용명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수난의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의 콘텐츠 1편을 공개한 후 이틀 만에 40만 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콘텐츠에서 개그맨 김용명은 해달로 분해 자신의 애착조개를 찾기 위해 제철소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현대제철의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된다.

개그맨 김용명이 드넓은 제철소를 무대로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현대제철 직원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어설픈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편집 과정에서 크로마키 합성을 활용하는 등 곳곳에 웃음코드를 배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체 콘텐츠는 5~10분 분량의 영상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나머지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을 숏폼과 클립으로 제작해 다양한 형태의 편집본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분(소똥), 패각(조개껍질) 등 자연폐기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버려지던 부산물인 슬래그를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을 대중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독특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영상은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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