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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멘 후티 반군 겨냥 추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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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3 11:38:24   폰트크기 변경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과장이 지난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미국과 영국이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위협해온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한 것과 관련, 홍해 인근 해역을 지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 : 연합


미군이 예멘에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당국자 2명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도 미국이 위협으로 확인된 예멘 내 한 후티 관련 장소를 추가로 공격했다고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전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미국과 영국이 사나에 추가 공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은 전투기와 선박, 잠수함 등을 동원해 사나 등 후티 근거지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다. 후티는 이에 대해 전방위 보복을 경고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국제 주요 무역로인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해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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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형용 기자
je8day@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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