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캄포 레더’ 소파. 사진: 신세계까사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캄포(CAMPO)’ 소파의 가죽 버전 ‘캄포 레더(CAMPO Leather)’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캄포 레더는 프리미엄 등급의 ‘풀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원피 특성을 최대한 살린 ‘세미애닐린(Semi Aniline)’ 가공법으로 투명 코팅했다. 이를 통해 세월이 지날수록 천연 가죽 특유의 아름다운 광택과 컬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죽 색상은 직접 개발한 투톤 컬러를 적용했다. 밝고 화사한 ‘라이트 그레이’, 세련된 ‘브라운’, 중후한 ‘다크 그레이’(오는 4월 출시) 3종 중 선택 가능하다.
가죽 사용 범위도 고를 수 있다. 소파의 모든 면에 가죽을 적용한 ‘전체 가죽’ 버전과 등 쿠션 후면 등을 제외하고 피부에 닿는 면을 중심으로 가죽을 적용한 ‘콤비 가죽’ 버전 2가지다.
소파 내장재는 기존 캄포 시리즈의 프리미엄 라인인 ‘캄포 럭스’와 동일한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헤드쿠션 적용 시 등 쿠션 높이를 로우백에서 미들백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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