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추정가격 87억원)’ 수주에 다가섰다.
16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 용역에 대한 개찰 결과,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1순위(71억5227만7000원, 투찰율 82.283%)에 올랐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가 2순위(71억5505만8000원, 82.315%)를 기록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 1287번지 일원 2만6500㎡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7900㎡ 규모의 전시장 및 회의실, 기타 임대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1111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주한 ‘인권교육원 증축 및 리모델링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감독권한대행)’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예가 대비 80.02%인 20억90만원을 적어내 개찰 1순위에 올랐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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