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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건설사업관리자 안전관리업무 실무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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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16 11:11:31   폰트크기 변경      

건설사업관리자 안전관리업무 실무사례집/사진=삼우씨엠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인/이하 삼우씨엠)는 ‘건설사업관리자 안전관리업무 실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삼우씨엠이 발간한 책자에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 유형, 위험 요인 등을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 건설 실무자들이 효율적으로 안전 관리와 감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사고)발생 시 보고체계 △공사단계별 안전업무 흐름도 및 필수 관리사항 △위험요인 개선사례 △안전관리업무 관련서류 작성사례 및 스마트건설안전 적용사례 등이 있다.

특히, 책자에 수록된 위험요인 ‘핵심안전수칙(One Point Sheet)’을 활용하면 위험성이 높은 작업시 핵심 관리ㆍ점검해야 할 내용을 사전에 공유해 중대재해 위험요소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건설사업관리자 안전관리업무 실무사례집’이 열악한 현장에서 CM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 기술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현장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술자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삼우씨엠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중대 재해를 저감시키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우씨엠은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포함한 4개의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지식정보관리 플랫폼인 우장각을 활용해 안전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현장 임직원의 안전 관리 수행도 지원하고 있다.

공정·원가·구조·기계·통신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조직을 둬 각 위험 상황에 특화된 전문 기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장을 지원하던 기존 운영부서를 안전 부문으로 개편, 안전과 현장 운영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 현장에 대한 안전을 밀착 관리하는 등 건설 안전 문화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장에서 안전 관리 업무 수행 시 숙지해야 할 안전 관련 법규 및 점검 포인트 등을 수록한‘건설사업관리자 안전 관리업무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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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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