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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급 주택단지에 공급되는 ‘테넌바움294’ 분양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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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4 17:05:41   폰트크기 변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테넌바움294’가 분양 초읽기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총 294가구 규모다.


테넌바움294 투시도



‘테넌바움294’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는 부산 고급 주택이 많은 지역이며, 특히 민락동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코앞에 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특화 설계와 고급 마감재가 대거 적용된다. 주방에는 미국의 고급 빌트인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 주방가전과 이탈리아의 팔멕과 제시, 독일의 해커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등급표 중 최우수 등급인 SEO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환경친화적 주거공간을 실현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와 세컨하우스를 마련하고, 외관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커튼월룩을 적용한다.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 상업 업무 지구인 센텀시티, 마린시티와 인접해 있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여러 문화, 쇼핑시설을 누릴 수 있다. 민락공원은 단지와 연결돼 있고 민락수변공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공세권’ 위치를 자랑한다.


한편, 부산 수영구 일대에 옛 미월드 부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 곳은 2004년 놀이시설로 시작했지만 2013년 폐장하며 10년간 흉물로 방치돼 왔다. 광안리 앞바다와 가깝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해 우수 입지로 손꼽혔다.

이 자리에는 6성급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면서 향후 해외 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부산을 찾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과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시행자는 해당 부지를 배산임해(背山臨海)의 입지적 특징을 살려 자연과 도시가 만나는 곳에서 특별한 쉼(休)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레지던스로 조성하고 6성급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넌바움294는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단지에서 샘플 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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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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