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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보건설, ‘구리갈매역세권 A-1BL 아파트 건설공사’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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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5 16:52:34   폰트크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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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과 대보건설이 ‘구리갈매역세권 A-1BL 아파트 건설공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극동건설과 대보건설이 대표사로 나선 2개 컨소시엄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방식의 이 공사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신청했다.

극동건설은 45%의 지분으로 DL이앤씨(25%), 한신공영(15%), 에이치제이중공업(15%)와 컨소시엄을 꾸렸다.

대보건설은 46%의 지분을 갖고 계룡건설산업(30%), 이에스아이(14%), 대보실업(10%)과 함께 참여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아파트,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아파트 세대 수는 공공분양 1185호와 행복주택 609호다. 추정사업비는 3479억원이며, 오는 2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김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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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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